Posted by 게몽 :
‘촛불시위’알바 동원설, 사실로 드러나 충격 [투데이코리아]

정부와 검찰이 MBC에 들이대는 공권력은 바로 이런 쓰레기 기사들에나 적용해야 되는 것이다.
어떤 주부와 서울역의 노숙자가 투데이코리아의 기자(기자 좋아하네)한테 폭로한 내용이란다. 그걸 두고 '사실로 드러나 충격'이란다.
...허...허...허...
일당 5만원, 오전/오후반이 있고, 정치인 L모씨가 관련이 있단다.
...허...허...허...
더 가관인 것은 기사를 쓴 사람이 '특별취재팀'이란다. 소설 기사의 상상력에 버금가는 독특한 이름이다.

내가 제보를 좀 해줄까? 촛불 반대 집회 나오는 노인네들 조사 좀 해보시지. 누구한테 용돈 받고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 뭐 아님 말구.

[게몽]

+ 2008년8월19일 추가.
이글루스의 자그니에 의하면, 투데이코리아라는 곳이 굴지의 IT잡지 피씨라인 계열이라고 한다.
굴지는 무슨 굴지. 차라리 절지를 하면 했지!
Posted by 게몽 :
李대통령, 끝내 '정연주 해임안'에 서명 [프레시안]

놀랍지도 않다. 몇달간 괜한 짓을 했을리 없지 않은가. 이미 공개된 각본이었으므로.
가소롭게도, 이미 포스팅 한 바 있지만, 그들의 만행은 대단히 구식이다.

특별감사 → 해임 제청 → 대통령이 해임…노태우 정권때와 판박이 [경향닷컴]

지금은 인터넷의 시대. 인터넷이 곧 대중이고 자유다.
억압되지도 않고 제어되지도 않는다.
앞마당을 막으면 뒷마당이 있고 뒷마당을 막으면 문밖이 있다.
그리고 이미 언론은 이 무한자유공간 인터넷과 공동생명체로 굴러가고 있다.
이 시스템은 대중에 의해 생산되고, 재생산되고, 걸러지고, 증폭되고, 공유되는, 거대한 생태계이다.
인간이 스스로 자연을 정복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지구를 죽여가고 있듯이,
인터넷도 제어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인류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시스템을 죽이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
이것이 죽는 날은 결국 너희도 죽는 날이다.
너희가 쏜 화살은 결국 너희의 정수리를 향해 날아갈 것이다.

[게몽]
Posted by 게몽 :

MB의 해임을 명한다!

2008. 8. 8. 15:27 from 정치/사회
KBS 이사회, 끝내 정연주 해임안 가결 [프레시안]

이사회는
△부실한 경영으로 인해 경영수지의 적자를 구조화시키고 고착화시킨 점,
△부임 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는 팀제 개혁이 자율권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낳고, 조직내부의 통제기능이 상실되는 등 인사제도 개혁에 실패한 점,
△편향방송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탄핵방송 등 방송의 공정성을 훼손한 점,
△유로 2008 축구중계 방송사고를 초래하고도 지휘책임을 묻지 않는 등 관리부재와 기강해이
등을 해임 사유로 꼽았다.

비슷한 이유로, 아래의 책임을 물어 MB의 해임을 명한다.
  • 부실한 나라 경영으로 인해, 물가가 치솟고 국고를 탕진하는 국가 경제 황폐화를 구조화시키고 고착화시킨 점.
  • 부임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는 고소영, 강부자 내각과 보은인사는 자율권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낳고, 조직내부의 통제기능이 상실되는 등 인사제도 개혁에 실패한 점.
  • 국민을 근거없는 이념적 잣대로 이분하여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가 경영의 공정성을 훼손한 점.
  •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등 엄청난 국가적 재난을 초래하고도 지휘책임을 묻지 않는 등 관리부재와 기강해이한 점.


국회는 즉각 MB 탄핵 절차에 돌입하라!

[게몽]

...
아, 너무 공허하고 슬프다.
Posted by 게몽 :
사진
성명
출생(생년)
주요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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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파스인물검색)
유재천
(劉載天)
함남
영흥
(38)
 한국언론학회장, 한국방송학회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한림대 부총장, 한림과학원 원장
 [現] 한림대 한림과학원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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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파스인물검색)
이춘호
(李春鎬)
충북
청주
(45)
 이대 정외과 강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여성부 정책 자문위원
 [現] 인하대 정외과 객원교수
 [現]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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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오늘)
권혁부
(權赫扶)

강원
철원
(46)

 KBS 보도국 사회부장
 KBS 보도본부 취재2주간
 KBS 대구방송총국장, 해설위원
 [現] 에즈워드 트러스트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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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일보)
이춘발
(李春發)
서울
(47)
 KBS동경특파원
 문화일보 정치부장
 방송개혁위원회 실행위원
 [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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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오늘)

박 만
(朴 滿)

경북
구미
(51)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방검찰청 제1차장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現] 법률사무소 여명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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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오늘)

강성철
(姜成哲)

경남
고성
(53)

 중앙인사위 인사정책자문위원
 법제처 법령정비위원회위원, 부산대 행정학원장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
 [現] 부산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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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파스인물검색)
방석호
(方碩晧)
서울
(57)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한국정보법학회 회장, 워싱톤D.C변호사
 [現]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


(주요경력 등 자료 출처 KBS)

기억해 주겠다. 꼭!

[게몽]
Posted by 게몽 :
조갑제가 MBC 시청거부, 출연(취재)거부, 광고거부 운동을 제안했다고 한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

조갑제 "MBC 시청,출연,광고거부" 제안 [프런티어타임스]

기사 원문의 "MBC"를 "조중동"으로 바꿔서 그대로 읽어 보았다.

["MBC"를 "조중동"으로 바꾼 내용 전문]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가 "아직도 책임을 회피하는 조중동에 대한 거부운동"의 일환으로 "시청거부, 출연(취재)거부, 광고거부"를 제시했다.

조갑제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는 국민들의 정당방위이며 합법적인 행동이다. 시청률이 떨어지면 광고도 줄어든다. 시청거부, 출연거부, 광고거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국민행동이다"면서 이 같이 제안했다.

조 전 대표는 특히 "조중동에 광고를 내는 이들은 조중동거짓과 불법(不法) 선동이 시장경제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인식하고 광고비가 자신들의 존립근거를 허무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이 글에서 "시장경제를 뒷받침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와 공정한 규칙이다. 법과 진실과 과학이 통해야 시장은 제대로 작동한다"며 "조중동(은)는 법과 진실을 파괴함으로써 시장경제의 바탕을 훼손한 것이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조중동(이)가 촉발시키고 응원한 촛불난동으로 광화문 일대 상인들뿐 아니라 한국 경제가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법과 과학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나라로 낙인되었다. 이런 나라에 누가 투자하고 누가 거래를 트려 할 것인가"하고 따졌다.

조 전 대표는 더불어 "(조중동(이)는) 거짓과 불법의 이중범(二重犯)이다"며 "미국산 쇠고기가 인간광우병을 일으키는 위험물질인 것처럼 왜곡 과장 선동하고, 여기에 속아넘어간 이들이 불법 폭력 시위를 벌이니 이를 평화적 시위라고 비호함으로써 불법(不法)을 응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조중동는 여기에 한 가지 더 잘못을 범했다"며 "언론기관은 사실과 허위를 구별하는 전문성을 지닌다. 그런 언론기관이 거짓말을 하고도 바로잡기를 거부했으므로 가중처벌을 받아야 한다. 일반인이 강도짓을 한 것과 형사가 강도짓을 한 것은 죄질(罪質)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끝.

촛불 시위 내용과 광우병 위험물질 내용 등 사실 내용만 조금 맞지 않을 뿐, 전체 주장이 구구절절 맞아들어가지 않는가?
같은 논리로, 조중동에 대한 광고거부 운동도 정당한 것이다. 그래서 조선일보에 대한 광고주 목록 제거를 거부한 구글코리아의 판단도 옳은 것이다.
구글코리아 “광고주 목록 삭제 불가” 공식 밝혀 [한겨레]

조선일보 광고주 목록은 아래 링크.
조중동 광고주 리스트 데이터베이스

[게몽]

+ 張鎭旭의 주접마당
Posted by 게몽 :

방통위, 이번엔 또!

2008. 7. 18. 16:10 from 정치/사회
방통위, KBS 신태섭 이사 '긴급 퇴출' [ZDNet Korea]

방통위가 오늘 갑자기 긴급안건을 상정하고 급하게 뭘 처리했다고 한다.
주파수재분배? IPTV? 방송법? 인터넷전화?
아니다. 신태섭 KBS 이사를 긴급 퇴출시켰다. 한나라당 추천의 송도균과 이명박 추천의 형태근의 긴급 상정으로 진행되었다.
사유는 공무원법상 결격사유인 동의대 교수직에서 해임된 일때문이라는데, 신이사는 교수 해임 건이 부당하다며 가처분신청을 낸 상태이다. 아직 가타부타 결론이 안난 상태란 말이다.
동의대가 신이사를 해임시킨 것도 껄끄럽지 못한데, 기다렸다싶게 (결론도 안난 상태에서) 긴급히 KBS 이사에서 퇴출을 시킨 것이다.

방통위! 정말 긴급한 게 무엇인가?
당신들이 국민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권력의 개 노릇이나 하는 당신들이야말로 "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게몽]
Posted by 게몽 :
오늘은 제헌절!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그런데,
PD수첩 중징계 '거센 반발'…MBC "방송장악 의도" [경향신문]
YTN, 주총 30초만에 구본홍 사장 선임 전격 의결(종합) [노컷뉴스]
정연주 KBS사장 검찰 최후통첩도 '불응' [연합뉴스]

오늘 줄줄이 나오는 이 뉴스들은 도대체 무엇이냐!!!

[게몽]

2008년 7월18일 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7월22일 추가
'날치기 선임' 구본홍씨 YTN 첫출근 무산 [한겨레]

2008년 7월23일 추가
유재천, 정연주 사장에 “사퇴” 최후통첩 [경향닷컴]

KBS 이사장 "정 사장 해임권고안 계획없다" [한겨레]
Posted by 게몽 :

"언론"의 정의

2008. 7. 15. 09:36 from 정치/사회
포털 초기화면에 뉴스 50% 넘으면 언론 [한국일보]

한나라당 김영선인가 뭔가하는 사람이 14일 발의한 법률안에 따르면,
뉴스를 일정 비율이상 다루지 않는 포털은 뉴스를 싣지 못하게 하고, 일정비율 이상의 뉴스를 취급하는 포털은 언론으로 인정해 의무를 부과

그럼 일정 비율이란 얼마냐.
인터넷 홈페이지 초기 화면을 기준으로 뉴스가 50% 이상인 매체는 `인터넷신문' 즉 언론으로 인정

이것을 정의한 이유는?
50% 미만인 매체는 `기타 인터넷간행물'로 정의해 일상생활 또는 특정사항에 관한 안내.고지 등 정보전달의 목적 이외에 보도와 논평 등 여론조성 기능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아하! 그렇구나.
다음이나 네이버는 인터넷신문이 아니므로 여론조성을 하면 안되는구나. 아프리카는 촛불집회를 생중계하면 안되는구나.

이 놈의 골빈당 잡패거리들은 어째 생각하는 수준이 광복년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일제 잔당같냐.
누가 당신더러 "언론"의 정의를 내려달라했나.
"언론"은 억압받지 않고 "자유"로와야 한다.
이를 부정하는 너희는 반민주주의 사상가더냐. 너희 이론을 굳이 따르자면 민주주의의 반대가 빨갱이이므로, 니들 빨갱이냐?
한심하다. 정말.

[게몽]
Posted by 게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