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신라 계림로 14호분에서 발견된 황금 보검.
37년만에 드디어 정식 보고서가 나왔다.
황금 보검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황금 칼집을 얘기하는 것이었지 실제 검이 어땠는지는 아무런 자료가 없었는데, 그 검(철검이란다)의 실체가 복원되었다. (위 사진 왼쪽)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계림로 14호분은 발굴 당시 한 사람의 무덤으로 추정되었으나, 이번 보고서에는 두 사람(남자)의 무덤으로 분석되었다.
1973년 발굴 당시 중앙일보에 실렸던 무덤 배치도(일부).

이번 보고서에 실린 무덤 배치도.

+ 뉴스와이어 + 국립경주박물관

+ 보고서는 아직 정리가 다 안 된 상태라 공개되지 않고 있단다. 3월말 즈음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 PDF 형태로 업로드할 예정이라함. (via 담당자 전화통화)
Posted by 게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