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것.
(Source unknown via hey|by tofslie)

그리고 여전히 변화하지 않는 것.

조갑제 "오바마를 '좌파'라고 불러선 안 된다" [오마이뉴스]
조갑제 왈,
오바마를 '좌파'라고 부르는 것은 공산주의자가 아닌 사람을 공산주의자로 모는 것과 같다. 그렇게 되면 남한의 좌파들이 오바마를 '우리 편'이라고 우길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 민주당 세력은 자신들을 '좌파'라고 부르는 한국의 우파를 매카시의 후예들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우파적인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시각도 나빠질 것이고 한미관계도 좋아질 리가 없다.

누가 좌파래? 왠 호들갑이냐.
그렇다면, 위 글에서의 조갑제의 기준으로 보면, 누가 남한의 좌파냐? 한번 대보라. 보고싶다.
그리고 너희들 매카시 후예 맞지 않나?
아니야? 그럼, 마지막으로, 너희가 우파냐?

아전인수. 대단히 지식가인 것처럼 말은 하는데, 속은 텅 비었다. 그래도 세월이 준 '덕'이라도 있을 법 하건만, 그것도 없구나.

[게몽]
Posted by 게몽 :
조갑제가 MBC 시청거부, 출연(취재)거부, 광고거부 운동을 제안했다고 한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

조갑제 "MBC 시청,출연,광고거부" 제안 [프런티어타임스]

기사 원문의 "MBC"를 "조중동"으로 바꿔서 그대로 읽어 보았다.

["MBC"를 "조중동"으로 바꾼 내용 전문]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가 "아직도 책임을 회피하는 조중동에 대한 거부운동"의 일환으로 "시청거부, 출연(취재)거부, 광고거부"를 제시했다.

조갑제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는 국민들의 정당방위이며 합법적인 행동이다. 시청률이 떨어지면 광고도 줄어든다. 시청거부, 출연거부, 광고거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국민행동이다"면서 이 같이 제안했다.

조 전 대표는 특히 "조중동에 광고를 내는 이들은 조중동거짓과 불법(不法) 선동이 시장경제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인식하고 광고비가 자신들의 존립근거를 허무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이 글에서 "시장경제를 뒷받침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와 공정한 규칙이다. 법과 진실과 과학이 통해야 시장은 제대로 작동한다"며 "조중동(은)는 법과 진실을 파괴함으로써 시장경제의 바탕을 훼손한 것이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조중동(이)가 촉발시키고 응원한 촛불난동으로 광화문 일대 상인들뿐 아니라 한국 경제가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법과 과학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나라로 낙인되었다. 이런 나라에 누가 투자하고 누가 거래를 트려 할 것인가"하고 따졌다.

조 전 대표는 더불어 "(조중동(이)는) 거짓과 불법의 이중범(二重犯)이다"며 "미국산 쇠고기가 인간광우병을 일으키는 위험물질인 것처럼 왜곡 과장 선동하고, 여기에 속아넘어간 이들이 불법 폭력 시위를 벌이니 이를 평화적 시위라고 비호함으로써 불법(不法)을 응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조중동는 여기에 한 가지 더 잘못을 범했다"며 "언론기관은 사실과 허위를 구별하는 전문성을 지닌다. 그런 언론기관이 거짓말을 하고도 바로잡기를 거부했으므로 가중처벌을 받아야 한다. 일반인이 강도짓을 한 것과 형사가 강도짓을 한 것은 죄질(罪質)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끝.

촛불 시위 내용과 광우병 위험물질 내용 등 사실 내용만 조금 맞지 않을 뿐, 전체 주장이 구구절절 맞아들어가지 않는가?
같은 논리로, 조중동에 대한 광고거부 운동도 정당한 것이다. 그래서 조선일보에 대한 광고주 목록 제거를 거부한 구글코리아의 판단도 옳은 것이다.
구글코리아 “광고주 목록 삭제 불가” 공식 밝혀 [한겨레]

조선일보 광고주 목록은 아래 링크.
조중동 광고주 리스트 데이터베이스

[게몽]

+ 張鎭旭의 주접마당
Posted by 게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