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제가 운영한는 다른 블로그에 2008년 3월10일에 올렸던 것입니다. (링크)




지도제작사인 Collins Bartholomew에서 새로 출간된 책, "Fragile Earth"의 부제는 "What's happening to our planet?"입니다. 이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이 데올로기나 자원 경쟁과 같은 많은 요소들로 인해 야기되는 인간의 갈등은 우리 세상에 엄청난 해를 유발할 수 있다. 오늘날의 사회는 이 세상을 되돌릴 수 없는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이런 변화는 사람들의 삶과 환경에 재앙적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예, 예, 다 아는 얘기 맞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장 발에 불떨어진 일 아니라고 망각하면서 지내고 있는 얘기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진들을 보면 보다 더 피부로 와닿는 느낌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식들의 미래를 담보로 삶을 누리고 있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흥청망청 다 소진해 버리고 나면, 우리 자식들의 미래는 없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더라도 더 나가선 안되겠지요?

다음에 Treehugger에서 소개하고 있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왼쪽은 2003의 인도네시아 해변, 오른쪽은 2004년 12월 29일 쓰나미가 지나간 후.


볼리비아의 산타 크로즈 근처 열대우림지역, 왼쪽은 1975년의 미개발된 상태, 오른쪽은 2003년 농지로 개간된 상태.

아래 플래쉬 영상은 Fragile Earth 홈페이지에서 제공중인 Image movie입니다.


[ g e m ☼ n g ]

* 출처 따라 가기: [Treehugger]-->[Guadian]-->[Fragile Earth]
Posted by 게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