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응원단 과잉 지원으로 국민의 혈세를 방만하게 운영하였다가, 그 비난을 사과 한마디로 넘어가버렸던 것이 바로 유인촌.
그런 자가 한예종의 총장과 교수들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억지스런 감사 결과를 끄집어내어 방만한 예산 운영 운운하며 난도질을 해대고 있다.
예술계의 가장 기본적인 자양분은 자율성과 다양성이다.
그것을 지켜주고 키워주어야 하는 것이 바로 문화부 장관 본연의 임무다. 
명백히 본인의 임무를 정반대로 배반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당신을 대한'민'국의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
당신은 대한민국의 수치다.

예술계에 대한 난장질을 즉각 중단하라!
그간의 과오에 대해 국민의 감사를 받으라!
그리고, 스스로 물러나 잘못을 뉘우치며 근신하라!

[참고 링크 모음]
황지우 총장 사퇴 기자회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협의회 성명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성명서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동과정 성명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성명서
황지우 총장님 사퇴에 대한 한예종학생의 개인적인 글 [아고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교가 들썩인다. 학생들이 움직인다. [이글루스]
전국대학노동조합 한국예술종합학교지부 성명서 [이글루스]
문화부의 높고 높은 도덕적 잣대에 경의를 표한다 [자작나무통신]
KBS 정연주, 1년만에 황지우로 환생하다 [자작나무통신]
유인촌 장관! 문화계를 정말 이렇게 망쳐놓을 겁니까? [우상호]
유인촌은 왜? [이글루스]
문화부 주장과 딴판인 한예종 종합감사보고서 [자작나무통신]
한예종 전체 교수의 '부당한 감사결과처분요구 철회 요청 결의문' [노컷뉴스]

(덧붙임)

당신 같은 부류들, 절대 찍지 않는다. 당연하지 않나.

[게몽]
Posted by 게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