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뭐. 이젠 별로 화도 안난다.
그냥 긴 호흡으로 가자.
결국은 이 사이비 잡탕들 모두 사라지면, 건전한 우, 건전한 좌가 힘을 얻어 최소한 지금보단 건설적인 나라를 만들어 내지 않겠나. (어이쿠, 그 '건설'과는 의미가 다르다.)
그래도 누군 좋겠다. (지금은)
시끄럽다. 자자.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0일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에 압력을 넣었다는 지적을 받는 조희문 영화진흥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조 위원장이 계속 버티면 해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임명권자인 장관에게 해임 권한은 있지만 법률 검토를 해보니 해임 사유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21세기에 이런[폐쇄성과 독제체제의] 나라[북한]가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나는 사회주의가 좋다’라고 생각할 자유는 있지만 그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회합하고 강령을 만들고 조직을 만들 자유는 없다.생각할 자유는 있지만 실천할 자유는 없다? 이게 무슨 논리인가? 여기서 말하는 자유가 그 유명한 자유주의 이론의 자유인가? 그럼 오세철교수가 하지 말았어야 할 실천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오씨도 처음에는 그냥 생각만 했지만 좌파정부 10년 동안의 보호 속에서 경계를 넘어서 기업을 국유화하고, 소비에트를 목표로 하는 조직을 만들었다.무슨 대단한 결사대라도 만든 것 같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이념을 동지들과 공유하고 알려나가는 것은 죄가 아니다. 보다 다양한 사상들이 토론의 광장으로 나와 서로 경쟁하고 융합되고 성장하여야만 세상이 발전하는 것이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근간 아닌가.
이사회는
△부실한 경영으로 인해 경영수지의 적자를 구조화시키고 고착화시킨 점,
△부임 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는 팀제 개혁이 자율권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낳고, 조직내부의 통제기능이 상실되는 등 인사제도 개혁에 실패한 점,
△편향방송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탄핵방송 등 방송의 공정성을 훼손한 점,
△유로 2008 축구중계 방송사고를 초래하고도 지휘책임을 묻지 않는 등 관리부재와 기강해이
등을 해임 사유로 꼽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계기로 규제 완화와 공기업 개혁 등 개혁정책에 한층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
촛불집회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문 속에 민주당의 차기 집권 구상이란 틀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국 정부가 촛불집회 현장에서 취재기자, 의료지원 봉사자, 변호사 등 인권옹호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인터넷상에서 표현의 자유를 제한했다”며 권고문을 발표했다. 조사단은 권고문에서 “‘유엔 인권옹호자 선언’ 비준국인 한국 정부는 이를 이행하는 구체적인 조처를 취하고, 법무부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야간집회를 불허하는 현행 법률을 개정할 것과, 민주적인 토론 정착을 위해 명예훼손 형사처벌을 금지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이번 조사 자료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해 9월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하는 한편, 유엔 특별보고관이 촛불집회와 관련한 현지조사를 벌이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외환시장 개입’ 비판에 대해 “시장이 그렇게 받아들인 데 대해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5차례 외환시장 개입 발언을 한 사실을 지적한 데 대한 답변자신의 말 한마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모르겠다고하는 것은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의 임무를 배반했거나 스스로 무책임할 정도로 자질이 없었다는 말이다.
'고유가에 원화 약세(고환율)로 충격이 증폭됐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분석에 대해 "국제기구 페이퍼까지 번역에 관여할 시간이 없다"게다가 문제점을 지적하는 OECD같은 기관의 분석에 대해 "번역"할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했다니, 철저한 시장 분석에도 헤쳐나가기 힘든 경제 문제를 분석 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밀어 붙였다는 꼴 밖에 안되니, 이 역시 배임이다.
“정부는 고환율을 부추긴 게 아니라 유가 급등으로 인한 고환율 현상을 막으려 노력했다”면서 거꾸로 ‘저환율 정책’을 폈다고 강변성장위주의 고환율 정책을 했다. 이것은 "사실"이다. 거짓말까지 하고 있으니 위증이다.
삼겹살 1인분 가격을 묻자 "모른다"고 했다가 곧바로 "잘 안먹는다"고 답했다. 삼겹살이 이른바 'MB물가 품목' 52가지 중 하나임물가를 꼭 잡아보겠다고 그 많은 품목중에 52가지를 꼽았다는데, 경제 수장이 이를 모른다니. "보고는 받았지만 품목별 정확한 가격까지는 기억을 못하겠다"라고 해야지. "모른다, 잘 안먹는다"라니. 지금 어린애 데리고 소꼽놀이하나?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한 경제성장률 '6%'를 명시한 이유에 대해선 "국민들이 경제 살리라고 뽑아줬는데 지난 정부와 똑같은 4.7%를 유지하는 것은 새 정부에 맞지 않다고 봐서 2% 얹어서 한 것"이라는 주먹구구식 답변6%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라는 게 애초 없었던 것이다. 지난번에 4.7%했으니 한 2%로 얹어서? 이 사람, 머리가 없다.
국제엠네스티가 인권수준이 높은 우리나라에 연구원을 파견한 계기나 동기에 대해서 당초부터 우리들은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촛불시위 상황에 대해서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8일 엠네스티 측에서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면 경찰의 정당한 법집행이나 적법한 공권력 행사에 대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평가절하하고 불법과격폭력시위의 주최측이나 시위 참가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부각시켜 반영한 데 대해서 경찰로서는 크게 실망스럽다.
명색이 권위가 있다고 자임하는 국제단체가 잘못된 판단과 편파적인 내용으로 국제사회와 우리 국민을 호도한 데 대해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서울특별시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및 산하기관의 직원이 투표일에 투표하고 출근할 수 있도록 "1시간 지연 출근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25개 구선관위는 관내 구청·교육청과 각종 기관·단체 및 기업체·영업소 등의 장에게 동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공문 협조요청이 어려운 가게·음식점 등 소규모 업체 등은 위원회 직원이 직접 면담하여 투표시간의 보장을 요청함과 함께 투표시간을 보장하겠다는 확답도 받을 예정
17일,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주경복 후보와 공정택 후보의 이름을 달지 않은 채 공약만을 들고 누굴 뽑을 것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