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에 해당되는 글 249건

  1. 2012.01.26 Conflict
  2. 2010.10.13 The Fenix(Phoenix) Capsule
  3. 2010.09.25 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4. 2010.08.10 치욕, 그리고 슬픈 반환
  5. 2010.07.31 시국 단상
  6. 2010.06.19 개그콘서트 소재로 대박감이다
  7. 2010.06.11 문화부, 언제부터 법률 검토로 해임 여부 따졌나
  8. 2010.06.09 천안함 폭발에도 깨지지 않는 강력 군용 형광등
  9. 2010.06.09 코끼리는 자동차와 동일한 주차비가 부과된다 (플로리다법).
  10. 2010.06.06 러시아 전문가 왈, 한국 해군은 밥통
  11. 2010.06.06 울산교육감은 울산시 학원연합회장이냐?
  12. 2010.06.05 쇼맨
  13. 2010.03.13 부자급식? 이런 논리를 기획하는 사람의 수준은? 1
  14. 2010.03.12 셋째부터 지원한다는 발상 자체가 글러먹은 것
  15. 2010.01.26 시각화한 제국의 쇠퇴
  16. 2010.01.26 국립현대미술관의 뻔한 수준, 뻔한 비젼
  17. 2010.01.19 징하다
  18. 2010.01.08 정신나간 복지부 2
  19. 2010.01.04 건망국민(健忘國民) 2
  20. 2009.12.27 PROPAGANDA
  21. 2009.12.01 한심한 스위스 국민투표 결과
  22. 2009.11.13 위생 성수반(聖水盤)
  23. 2009.11.08 친일인명사전, 디지털로 배포하자
  24. 2009.10.28 누구를 위한 법인가 1
  25. 2009.10.21 한국 언론 자유의 현주소
  26. 2009.09.02 포위당한 인권
  27. 2009.06.27 전국 크리스찬 교수 시국선언(6/27)
  28. 2009.06.27 청소노동자 4422인 시국선언(6/26) [전문]
  29. 2009.06.27 연극인 1037인 시국선언(6/26) [전문]
  30. 2009.06.27 인천지역 대학생 시국선언(6.25) [전문]

Conflict

2012. 1. 26. 10:12 from 정치/사회
Posted by 게몽 :

The Fenix(Phoenix) Capsule

2010. 10. 13. 21:06 from 정치/사회
Posted by 게몽 :

요즘 TV에서 나오는 공익 광고 캡춰.
내용은 말고, 참 이상하다는 것에는 동의.

Posted by 게몽 :
Posted by 게몽 :

시국 단상

2010. 7. 31. 22:02 from 정치/사회

그렇지 뭐. 이젠 별로 화도 안난다.

그냥 긴 호흡으로 가자.
결국은 이 사이비 잡탕들 모두 사라지면, 건전한 우, 건전한 좌가 힘을 얻어 최소한 지금보단 건설적인 나라를 만들어 내지 않겠나. (어이쿠, 그 '건설'과는 의미가 다르다.)
 
그래도 누군 좋겠다. (지금은)
시끄럽다. 자자.

Posted by 게몽 :
MB "로봇물고기 커서 다른 고기 놀란다" [연합뉴스]

차두리 로봇설에 버금가는 빅 뉴스!

로봇물고기 크기가 1m가 넘는다는 설명을 듣고 "너무 커서 다른 물고기들이 놀란다. 크기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그 전에 죽어 4대강 공사로 나자빠지는 수억 물고기들은 어쩌고...

참모들은 "많은 첨단 복합기술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크기를 줄이는 게 불가능하다"고 답했지만, 이 대통령은 "그러면 그 기능을 나눠서 여러 마리가 같이 다니게 하면 되지 않느냐"며 편대유영 기술 개발을 제의...한 참모는 "크기를 줄여 여러 마리가 함께 다니도록 하라는 대통령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감각이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로봇물고기 상호 통신 및 편대 유영 제어를 위한 메카니즘 추가로 단가 몇 배 상승. 뭐 그건 그렇다치고, 이런 제안을 하는 분이나 이 말 듣고 깜짝 놀란 분이나 이 계통의 일은 전혀 안해보신 분들인 듯.(덤 앤 더머?)

한 참모는 "로봇물고기는 군사용으로도 쓸 수 있어 주요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왜...2번 어뢰라도 장착하시게?

한편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4대강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주장의 상징처럼 거론돼온 멸종위기종 2급 '단양쑥부쟁이'를 자신의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만 주는데도 너무나 잘 크고 있다"면서 "단양쑥부쟁이가 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는지 영문을 모르겠다..."

백두산호랑이도 동물원에서 잘크고 있다.


청와대 언론플레이하시는 분들 보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머리에 뭐가 드신 분들인지, 그냥 불러주는대로 쓰시는 분들인지...
암튼 선기능이 있다면 개그 소재들은 많이 주시는 거. 국민들 웃게 만든다는 거.


Tweet This!
Posted by 게몽 :
문화부, 영진위원장 사퇴 거듭 촉구 [연합뉴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0일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에 압력을 넣었다는 지적을 받는 조희문 영화진흥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조 위원장이 계속 버티면 해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임명권자인 장관에게 해임 권한은 있지만 법률 검토를 해보니 해임 사유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왜...내부감사 착수해서 꼬투리 잡아 해임시키면 되잖아.
이 분들 생각 안나나?


Posted by 게몽 :

그냥 그럴수도 있다고 우기면 그런가보다 할 수도 있을 것을, 왜 사진을 내렸을까?

+ dogsul@Twitter + 아고라
Posted by 게몽 :
그 외 괴상한 미국 주법 50선.

교회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가짜 수염을 달면 위법이다 (알라바마).
It’s illegal to wear a fake mustache that causes laughter in church (Alabama).
사슴 사냥하고 있는 사람의 귀에 속삭이는 것은 금지된다 (알래스카).
Whispering in someone’s ear while he’s moose hunting is prohibited (Alaska).
선인장을 자르면 25년 수감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아리조나).
Cutting down a cactus may earn you a twenty-five-year prison term (Arizona).
아칸사스 주의 이름을 잘못 발음하는 것은 위법이다 (아칸사스).
It’s illegal to mispronounce the name of the state of Arkansas (Arkansas).
욕조에서 오렌지를 먹을 수 없다 (캘리포니아).
You may not eat an orange in your bathtub (California).
진공청소기를 이웃에 빌려주는 것은 불법이다 (콜로라도/덴버).
It’s unlawful to lend your vacuum cleaner to your next-door neighbor (Colorado/Denver).
피클은 튀어오르지 않으면 실제로 피클이 아닐 수 있다 (코네티컷).
A pickle cannot actually be a pickle unless it bounces (Conneticut).
도전삼아 결혼하는 것은 위법이다 (델러웨어).
It’s illegal to get married on a dare (Daleware).
결투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기 위해 어떤 사람을 겁쟁이라고 부르는 공표를 하는 것은 법에 저촉된다 (워싱턴 디씨).
It’s against the law to post a public notice calling someone a coward for refusing to accept a challenge to duel (Washington D.C.).
주차 미터기에 코끼리를 묶어두면, 차량 요금과 동일한 주차비를 지불해야 한다 (플로리다).
If you tie an elephant to a parking meter, you must pay the same parking fee as you would for a vehicle (Florida).
커튼을 먼저 치지 않고 가게앞 마네킹의 옷을 갈아입히는 것은 불법이다 (조지아).
It’s illegal to change the clothes on a storefront mannequin unless you draw the shades first (Geogia).
모든 거주자는 보트를 소유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하와이).
All residents may be fined for not owning a boat (Hawaii).
남성은 애인에게 50파운드 미만 무게의 사탕 박스를 줄 수 없다 (아이다호).
A man must not give his sweetheart a box of candy weighing fewer than fifty pounds (Idaho).
오페라에 프렌치 푸들을 데려가는 것은 불법이다 (일리노이즈/시카고).
It’s illegal to take a French poodle to the opera (Illinois/Chicago).
파이 값은 3.1415가 아니고 4이다 (인디애나).
The value of pi is 4, and not 3.1415 (Indianna).
외팔의 피아노 연주자는 무료로 공연해야 한다 (아이오와).
One-armed piano players must perform for free (Iowa).
줄무늬 옷을 입고 있는 남자에게 칼을 던지는 것은 불법이다 (캔사스/나토마).
It’s illegal to throw knives at men wearing striped suits (Kansas/Natoma).
모든 시민들은 일년에 한 번 샤워를 하는 것이 요구된다 (켄터키).
Every citizen is required to take a shower once a year (Kenturky).
자연 치아로 사람을 무는 것은 일반 폭행이 되지만, 의치로 사람을 무는 것은 가중 폭행으로 분류된다 (루지애나).
Biting someone with your natural teeth constitutes simple assault, but biting someone with your false teeth classifies as aggravated assault (Loisiana).
1월 14일 이후에 크리스마스 장식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면, 벌금을 문다 (메인).
If you keep your Christmas decorations on display after January 14, you’ll be fined (Maine).
싱크대가 아무리 더럽더라도 씻거나 문지르면 법에 저촉된다 (매리랜드/볼티모어).
It’s against the law to wash or scrub a sink, no matter how dirty it is (Maryland/Baltimore).
어떤 차도 뒷좌석에 고릴라를 태우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메사츄세츠).
No gorilla is allowed in the backseat of any car (Massachusetts).
여성은 남편 허락없이 자신의 머리를 자를 수 없다 (미시건).
A woman may not cut her own hair without her husband’s permission (Michigan).
잉꼬라고 팔 목적으로 참새를 색칠하는 것은 불법이다 (미네소타/하퍼 우즈).
It’s illegal to paint a sparrow with the intent of selling it as a parakeet (Minnesota/Harper Woods).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개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금지된다 (미시시피/템퍼런스).
Walking a dog without dressing it in diapers is forbidden (Mississippi/Temperance).
캔사스 시티에서 어린이들은 엽총은 살 수 있지만, 장난감 딱총은 살 수 없다 (미저리).
Children may buy shotguns in Kansas City, but not toy cap guns (Missouri).
남편의 우편물을 뜯어보는 것은 중죄이다 (몬타나).
It’s a felony for a wife to open her husband’s mail (Montana).
술집 소유주는 수프 한 주전자를 동시에 끓여내지 않는한 맥주를 팔 수 없다 (네브라스카).
Bar owners may not sell beer unless they brew a kettle of soup simultaneously (Nebraska).
수염있는 남자가 여성에게 키스하는 것은 불법이다 (네바다).
It’s illegal for men with mustaches to kiss women (Nevada).
도박 빚을 청산하기 위해 입고 있던 옷을 파는 것은 금지된다 (뉴햄프셔).
It’s forbidden to sell the clothes you’re wearing to pay off a gambling debt (New Hampshire).
남자가 낚시 시즌에 뜨개질을 하는 것은 법에 위배된다 (뉴저지).
It’s against the law for a man to knit during the fishing season (New Jersey).
여성은 면도하지 않고 대중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다 (뉴멕시코).
Females may not appear unshaven in public (New Mexico).
엘리베이터를 타는 동안, 남에게 말을 해서는 안되며, 손은 깍지를 끼고 문을 바라보고 있어야한다 (뉴욕).
While riding in an elevator, you must talk to no one, fold your hands, and look toward the door (New York).
음정에 안맞게 노래를 부르는 것은 법에 저촉된다 (뉴캐롤리나).
It’s against the law to sing off-key (North Carolina).
신발을 신은 채로 누워 잠이 드는 것은 불법이다 (노스다코다).
It’s illegal to lie down and fall asleep with your shoes on (North Dakota).
오하이오주 운전자 교육 매뉴얼에 따르면, 다른 차를 지날 때마다 경적을 울려야 한다 (오하이오).
You must honk the horn whenever you pass another car, according to the state’s driver’s education manual (Ohio).
다른 사람의 햄버거를 한 입 먹는 것은 금지된다 (오클라호마).
It’s forbidden to take a bite out of another person’s hamburger (Oklahoma).
오레건 주법은 접시에 물방울이 마르도록 요구한다 (오레건).
State law requires dishes to be drip-dried (Oregon).
밖에서 냉장고 위에서 자는 것은 불법이다 (펜실바니아).
It’s illegal to sleep on top of a refrigerator outdoors (Pennsylvania).
다른 사람의 다리를 물어 끊으면 안된다 (로드아일랜드).
You may not bite off another person’s leg (Rhode Island).
남성이 미혼 여성에게 결혼을 약속한다면, 법에 의해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 (사우스캐롤리나).
If a man promises to marry an unmarried woman, he is required by law to keep his promise(South Carolina).
치즈 공장에서 누워 자는 것은 불법이다 (사우스다코타).
It is illegal to lie down and fall asleep in a cheese factory (South Dakota).
구멍난 통나무를 파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테네시).
Selling hollow logs is strictly forbidden (Tennessee).
호텔 이층에서 버팔로를 쏠 수 없다 (텍사스).
You may not shoot a buffalo from the second story of a hotel (Texas).
우유를 먹지 않는 것은 불법이다 (유타).
It is illegal not to drink milk (Utah).
여성들은 의치를 하는 것에 대해 남편으로부터 서면상의 허가를 획득해야 한다 (버몬트).
Women must obtain written permission from their husbands to wear false teeth (Vermont).
여성을 간지럼태우는 것은 불법이다 (버지니아).
Tickling a woman is unlawful (Virginia).
부모가 부자인 것처럼 행세하는 것은 불법이다 (워싱턴).
It’s illegal to pretend that one’s parents are wealthy (Washington).
도전에 응하지 않은 사람을 놀리면, 6개월 감옥형에 처할 수 있다 (웨스트버지니아).
If you make fun of someone who does not accept a challenge, you risk a six-month prison sentence (West Virginia).
손님이 특별히 요구하지 않는 한, 레스토랑에서 버터 대신 마가린을 쓸 수 없다 (위스콘신).
Unless a customer specifically requests it, margarine may not be substituted for butter in a restaurant (Wisconsin).
공식 허가를 받지 않고, 1월부터 4월까지 토끼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요밍).
Unless you have an official permit, you may not take a picture of a rabbit from January to April (Wyoming).

번역 이상하더라도, 원문 참조하고 그냥 넘어갈 것.

+ boing boing + divine carline
Posted by 게몽 :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한국 정부가 천안함 조사결과를 발표한 직후 러시아 전문가가 “천안함이 만약 어뢰에 의해 침몰됐다면 한국해군은 바로 ‘밥통’(飯桶:바보)”이라고 말했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아...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

+ 경향닷컴
Posted by 게몽 :

울산 얘기지만 공정택을 겪어본지라 남의 일 같지 않다. 이번에 울산 교육감으로 당선된 김모씨의 이야기다.
김 당선자는 지난 3일 당선 소감발표 기자회견에서 "물가인상에도 학원비가 6∼7년간 동결된 것은 모순"이라며 "학원비를 현실에 맞게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학원비를 올리면 교육의 질이 높아져서 학생들 수준이 높아진다? 이건 울산시 학원연합회장의 당선 소감 아닌가?
학원들과 무슨 커넥션이 있는게 아니라면, 교육감이라는 사람이 어찌 이런 정신나간 소리를 할 수 있나.

+ 연합뉴스
Posted by 게몽 :

쇼맨

2010. 6. 5. 16:11 from 정치/사회

(연합뉴스)
선거 전에, 전래에 없었던 대통령의 담화가 있었다. 전쟁기념관에서 북한에 대한 응징을 엄숙히 선언한 것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전쟁기념관이라니. 쇼가 아니라고 말하는 게 더 웃긴다.


(연합뉴스)

선거가 지났다.
한반도에서 남북 간 전면전의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대통령이 말한다. 선거 전 그 대통령 말이다.
결국 한반도에서 전쟁을 하고 안하고는 그 사람 맘에 달려있었나보다.

이런 말도 했단다.
21세기에 이런[폐쇄성과 독제체제의] 나라[북한]가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글쎄...이런 나라도 있다.
(권우성/오마이뉴스)


+ 연합뉴스
Posted by 게몽 :
무상급식에 대해 한나라당의 반론이라는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의 자녀 점심값까지 정부가 다 내줄 만큼 우리 정부가 한가하지 않다, 도움이 필요한 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하고 국민의 혈세를 부자급식에 써서는 안 된다.

사회 복지라는 것은 모두가 혜택을 받는 것이 맞다. 문제는 그 비용을 누가 감당하느냐인데, 이것은 당연히 세금이 되겠다. 그런데, 이 세금은 부자들은 많이 내고, 가난한 사람은 적게 내거나 안내면 된다.
고로, 정상적으로 하자면, 부자급식이 아닌게다. 왜? 많이 냈으니까.

한나라당의 수준이야 익히 알고 있다마는, 이런 기본적인 상식은 그래도 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왜? 부자감세를 추진하려다보니 앞뒤가 안맞나?

+ 한겨레
Posted by 게몽 :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via 한겨레)
지난해 셋째 아이 이상의 출산은 4만2천100명으로 전년보다 5% 감소했다.
지난해 셋째 아이 이상의 출산은 2005년의 4만1천450명 이후 역대 2번째로 적은 수로, 셋째 아이 이상 출생아 수는 2002년 4만8천621명 이후 8년째 계속 4만명대에 머물고 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요 출산 장려책으로 쓰고 있는 것이 바로 '셋째 아이 지원'이다. 이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얘기인지는 아래 그래프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통계청, via 연합뉴스)

출산율이 점점 떨어져 가임 여성당 1.15이다. 이것이 무슨 말인고 하니, 사람들은 둘째를 낳는데 가장 벽을 느끼고 있고, 이것도 점점 더 내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무슨 생각도 안하는 셋째 지원인가. 그러니 돈도 안쓰면서 선심성 빈 껍데기라는 얘기.
공돌이적으로 얘기하자면 threshold값이 최대 2인데, 정책은 계속 시그널을 3에 맞춰 놓고 있는 꼴. 시스템이 돌아갈 리 없다.

출산율 2.0의 국가 프랑스를 좀 보고 배우자.
프랑스 출산율 2.0이 부럽다? "100년 걸렸다" [오마이뉴스]

+ 한겨레
Posted by 게몽 :

시간 흐름에 따라 동그라미의 크기로 시각화한 제국의 쇠퇴.


+ likecool + bookofjoy
Posted by 게몽 :
국립현대미술관, 알맹이 빠진 ‘2010 핵심 사업’ [경향닷컴]

외국인 방문객이 10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인데, (서울분관은) 대단한 미술관, 대단한 전시가 되어야 한다. 그러고 나면 그 미술관을 결정한 대통령도 세계적 대통령이 될 것


그러니까 굳이 기계공학도를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임명한 것은
당연히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한 국가적 고민을 담아내기 위해서가 아니고
일개 대통령의 값싼 업적 추진을 그저 순조롭게 수행하기 위한 것.

Posted by 게몽 :

징하다

2010. 1. 19. 12:48 from 정치/사회
Posted by 게몽 :

정신나간 복지부

2010. 1. 8. 08:27 from 정치/사회
복지부 “2자녀 이상 직원 승진 가산점” [경향닷컴]

이달부터 3자녀를 둔 직원에겐 승진시 특별가점 1점을 부여하고 2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승진시 0.5점의 가점을 주기로 했다.

승진하려면 애를 낳아야겠네?
불임이면?
도대체 발상이 왜 항상 이 모양인가.

Posted by 게몽 :

건망국민(健忘國民)

2010. 1. 4. 14:48 from 정치/사회




한국 사회가 정말 암담한 것은 MB나 한나라당이 존재해서가 아니라,
딱 그 정도 수준의 국민들이 과반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의 재선을 보게 되고,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보게 되겠구나.
(노통같은 드라마는 정말 꿈같은 일이었구나!)



Posted by 게몽 :

PROPAGANDA

2009. 12. 27. 21:14 from 정치/사회

좀 짜증이 난다.
나는 원래 삐딱하다.


p.s. 대통의 역할이란 무엇인가. 어울리지 않는 일은 그저 propaganda의 냄새만 날 뿐이다.
Posted by 게몽 :

(로이터연합뉴스/한겨레)

Minaret 건설을 금지하는 국민투표가 가결되자 시위를 벌이고 있는 스위스 시민들!
'틀림'이 아니고 '다름'을, '절대적'이 아니고 '상대적'임을.

+ 한겨레
Posted by 게몽 :

위생 성수반(聖水盤)

2009. 11. 13. 11:28 from 정치/사회

(REUTERS via Telegraph)


이탈리아의 일부 교회들이 성수반(Holy Water Basin)을 위생 전자 디스펜서로 교체했다고 한다. 신종 플루 때문이란다.
성수의 힘도 신종 플루는 어쩔 수 없나보다.

+ boingboing + Telegraph


Posted by 게몽 :


정말 수고하셨다.
한가지 제언하자면,
친일인명사전의 디지털 배포를 고려해 달라.
수익이 목적이 아닌 이상, 굳이 비싼 책으로 만들 필요가 무엇인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배포를 적극 고려해 달라.
(연구소를 위한 성금은 알아서 쾌척하리다.)

+ 오마이뉴스



Posted by 게몽 :

누구를 위한 법인가

2009. 10. 28. 17:25 from 정치/사회


참사 당시 사망한 고 이상림 씨의 부인이자 유죄가 선고된 이충연 씨의 어머니 전재숙 씨가 오열하고 있다.
(노컷뉴스)


누가 이 부인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는가.
그의 남편인가, 그의 아들인가.

법은 최소한의 인정(人情)도 없는가.
(누구를 위한 법인가)

+ 노컷뉴스
Posted by 게몽 :
Posted by 게몽 :

포위당한 인권

2009. 9. 2. 00:55 from 정치/사회
Posted by 게몽 :
Posted by 게몽 :
[이하 전문]

나라를 걱정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시국선언

우리는 밤을 낮을 삼고 낮을 밤 삼아 열심히 일해 온 청소부들이다.

지금 온 나라는 국민들의 한숨과 눈물로 뒤덮여 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거꾸로 달려 언제 벼랑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차를 탄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

경제를 살리겠노라고 하며 당선된 이명박 정권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 팔을 걷어붙이고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는 일이었다. 이명박 정권이 살린 것은 경제가 아니라 1퍼센트의 부자들이다.

부자들을 위한 무리한 재개발 때문에 용산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죽었다. 택배 노동자가 해고와 저임금 때문에 자살하고 쌍용자동차의 일천명의 해고자와 가족들이 또한 죽음으로 내몰려있다.

우리 청소노동자들의 형편도 이와 다르지 않다. 안양에서는 올 초 31명의 청소노동자가 대량 해고되었다. 벌써 세 번의 해고와 복직을 거듭하고 있는 이들의  불안한 상황은 다른 곳에서도 항상 벌어지고 있는 노동자들의 일상이다.

정권은 노동의 유연성을 올해 꼭 완성하겠다고 한다. 시간당 4,000원의 최저임금을 깎겠다고 한다.

이제 더 이상 이렇게는 못살겠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힘들어서 못살겠다. 아우성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도 반성은커녕 경찰과 검찰을 이용해 국민들의 입만 틀어막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다. 그들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남북관계를 파탄시키고 전쟁의 기운을 일으키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더 이상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삶을 파탄내어서는 안된다. 더 이상 부자들의 이익을 위하여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경고한다.

이명박 정권이 부자정책을 강행하고 시대착오적 뒷걸음질을 계속한다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을 무시하고 억압한다면, 국민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는 요구한다.

이명박 정권은 전 국민을 비정규직 노예, 해고자로 만들려는 비정규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해고자를 일터로 돌려보내라 !

사상과 결사의 자유 집회와 결사의 자유 언론집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노동조합과 시민단체에 대한 공안탄압을 중단하라!

비정규악법, 언론미디어법 등 구시대적이고 반민주적인 엠비악법을 철회하라!

시대착오적인 대북 적대정책과 전쟁책동을 중단하라!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주권자인 국민의 여론을 경청하라!

국민을 꺾고 이기겠다고 덤벼든 정권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했다. 역사는 언제나 투쟁하는 민중들에 의해 한걸음씩 나아간다는 것을 우리는 믿는다.

우리는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청소노동자의 소임을 다할 것이며 전 국민과 함께 우리의 소박한 삶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09년 6월 26일

+ 오마이뉴스
Posted by 게몽 :
[이하 전문] (via 참말로)

현 시국에 대한 연극인 선언문

우리들은 세계의 패권을 장악했던 고대 그리스가 권력의 최후에 대해 성찰했던 비극을 만들어낸 것을 기억합니다. 르네상스를 호령했던 엘리자베스 여왕이 천민부터 귀족까지 아우르는 극장에서 소통에 동참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모든 성숙한 권력은 겸손하게 스스로를 성찰하고 차이를 넘어선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들의 대한민국에서 현 정부의 출범 이후 수많은 무리와 억지, 반민주적 사고에서 벌어지는 총체적 난국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파행의 정점은 급기야 전직 대통령이 절벽에서 투신하는 세계사에서 유례없는 비보로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들은 이 모든 파행적 정치의 저변에서 권력의 오만방자함과 인간에 대한 무례함을 읽습니다. 나와 입장이 다른 자는 먼지라도 털어서 죄를 들추어내는 적대적 편 가르기와 소통의 부재를 읽습니다. 힘이 있는 자가 약한 자를 배려하며 공존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군림하는 신자유주의적 독선을 읽습니다.

우리들은 지금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단과 전쟁으로 피칠갑을 하며 나와 입장이 달랐던 상대방을 죽여 온 증오의 역사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우리가 미래에 주어야 할 것은 죽임의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상생과 공존의 역사여야 합니다. 연극은 오랫동안 광장의 예술로 더디지만 세상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파행적 상황은 이제 극장 안에서 고민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에 우리 연극인들은 연습을 접고 극장을 나와, 직접 세상에 외칩니다.

우리는 개개인이 모두 자유로운 인간입니다. 무엇을 좌우명으로 삼고,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 역시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여 사회를 이루고 한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마땅히 추구하고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 우리의 생명과 자유와 행복을 위한 헌법적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중한 가치가 최근 권력에 의해 곳곳에서 유린되고 있음을 목도합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수 십 년간 어렵게 이룩하고 함께 지켜왔던 민주주의가 후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다수 국민의 반대가 확인된 각종 정책과 국가사업들이 조금의 주저도 없이 강행되거나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민을 섬기며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청결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경찰, 검찰, 법원, 국세청, 감사원 등은 이미 국민을 위협하는 권력의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멀리서 안전을 찾는다며 코앞에서 위험을 자초하는 위험하고 어리석은 대북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경제와 서민의 살림이 최악으로 치닫는데도 소수 특권층만을 위한 전근대적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눈앞의 개발 이익만을 내세운 광범위한 생태 파괴가 후손들의 삶마저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국가의 진정한 미래를 외면한 채 오로지 경쟁만을 부추기는 비인간적 교육 정책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문화와 예술의 환경조차 관치로써 재단하는 퇴행적 행태는 문화대중 및 예술인의 자존심과 정신적 생명권을 참담한 지경으로 유린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연극인들은 다음과 같이 이명박 정부를 향해 요구합니다.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각종 정책들을 중단하고 포기하라.
-국민을 폭행하고 탄압하는 3류 국가적 공안 통치를 중단하라.
-정경유착을 심화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할 미디어 악법의 추진을 중단하라.
-국가의 안위를 위협하는 대결적 대북정책을 중단하라.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생태 파괴적 개발 정책을 중단하라.
-경쟁 중심의 비인간적 교육 정책을 포기하고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보장하는 선진적 교육 정책으로 전환하라.
-구시대적, 반예술적 문화정책을 중단하고 공공성과 자율성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라.

우리들은 우리들의 목소리가 작고 미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대해 10퍼센트도 되지 않는 수치라며 그 성명을 비웃던 정부 관계자의 무례함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들불은 작은 불씨에서부터 출발하는 법입니다. 여기 연극인들이 모여 또 하나의 작은 불씨로 이 움직임에 가세합니다. 모든 연극인들, 예술인들,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며, 작은 불씨가 들불로 번져가 우리들의 민주주의를 국민들 스스로가 사수할 것을 호소합니다. 우리들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우리 연극인들은 시민들과 연대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신명을 바칠 것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2009년 6월 26일
시국을 걱정하는 연극인 일동

+ 참말로, 브레이크뉴스, 오마이뉴스
Posted by 게몽 :
[이하 전문] (via 아고라)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반대! MB OUT 민주주의 회복!
인천지역 대학생 시국선언문

 


22년 전 군부독재의 6월을 살았던 국민들의 가슴도 이토록 시커멓게 타들어 갔을까.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던 박종철 열사의 죽음, 최루탄에 피격당한 이한열 열사의 죽음에 그 해 6월을 살았던 국민들의 가슴도 이토록 무너져 내렸을까.

반값등록금 공약을 자신의 공약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끝나기 무섭게 등록금을 내지 못한 어느 대학생은 한강에 스물 아홉 생을 던졌다.

무차별적 MB 재개발정책에 살아 남고자 망루에 올랐던 용산철거민 5명이 경찰 진압에 불에 타 숨졌다.

그네들에게는 그깟 30원의 수수료 인상, 그네들에게는 휴지조각처럼 쓰다버리는 비정규직 동료들의 복직. 이를 위해 어느 택배노동자는 야산에서 목을 매달았다.

사람사는 세상, 민주주의의 전진을 위해 한 생을 걸었던 전직 대통령은 정치적 보복에 의해 등 떠밀려 부엉이 바위 아래로 추락했다.

이명박 대통령 통치 1년 6개월의 엄혹한 시간동안 대한민국에는 곡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명박 시대에 짓밟히고 죽어나가는 것은 대학생, 어느 가장, 전직 대통령이 아니다.

공부하고 싶었던 평범한 대학생의 죽음은 이명박 정권의 교육상품화 시대에 헌법이 명시한 교육의 공공성의 죽음이고, 가족들 먹여살리는 가게와 삶터, 직장을 지키고 싶었던 용산철거민과 노동자의 죽음은 1% 강부자들을 위한 정책과 재벌기업의 이익에 희생당한 서민들의 죽음이며, 임기 후 고향에 정착해 평범한 농사꾼으로 살고자했던 소탈한 전직대통령의 죽음은 22년간 굳건히 전진해온 민주주의 정신의 사망을 의미한다.

이명박 대통령 통치 1년 6개월의 시간동안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는 전국민의 곡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다.

심지어 이 곡소리마저 귀를 틀어막은 정부는 국민의 입에 '사이버 모욕죄' '집회시위금지법'등의 재갈을 물리고 저항하는 국민의 결집에 '광장의 폐쇄'로 응답했다. 진실을 말할 자유, 보고 들을 자유를 박탈당한 국민은 숨쉬고 있으나 죽은 것과 진배없는 산송장의 처지가 되었다.

그리고 국민여론의 완전한 장악을 위한 재벌기업과 보수재벌신문에게 방송을 허락하는 미디어법은 국회통과를 앞두고 있고 다수당인 한나라당은 박수치며 통과시킬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다가올 6월 국회는 1% 강부자들을 위한 정책과 기업프렌들리를 외치는 이명박 정부가 교육, 의료의 공공성을 말살하는 민영화 정책, 대다수 서민들의 생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최저임금법과 비정규직법안 개정 등의 대다수 반서민정책의 종합처리장이 될 것이다.

이미 우리 인천지역의 대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이명박 정신'으로 똘똘 뭉쳐 반서민 반민주 정책을 일삼고 있는 지역구 한나라당 의원과 시당국, 학교당국, 교육부등과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다. 교육의 공공성 말살정책의 최전선에서 인천지역의 교육대, 국립대, 사립대가 국립대법인화 저지, 교육환경개선 등의 사안을 걸고 삭발, 단식을 감수하며 싸우고 있다.

이제 우리는 이 모든 문제의 모순을 끌어안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시대가 교육의 공공성, 민주주의 정신이 심대한 위기에 처해져있는 비상시국임을 선언하고 우리학교, 인천을 넘어 민주공화국을 지향하는 모든 국민과 시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한다.

지난 광우병 쇠고기 국면에서 교복을 입은 우리의 동생들이 촛불로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일깨웠다면 이제 22년 전 6월 항쟁의 선두에 섰던 우리 대학생들이 빼앗긴 교육의 공공성과 진정한 민주주의를 되찾는 싸움에 앞장 설 것이다.

오늘 6월 25일 인천지역 대학생 시국선언대회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6월 국회의 MB악법 추진을 단호히 막아설 것이며, 7월 10일 범국민대회에서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더 큰 저항으로 독재정권에 맞서 제 2의 6월 항쟁, 제 2의 민주화를 이룩할 것임을 굳게 선언한다.


1.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검찰의 정치보복성 수사를 인정하고, 국민들 앞에 사과하라!

1. 헌법에 보장된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공안탄압 중단하라!

1. 독재회귀, 민생파탄 MB악법 철회하라!

1. 교육 공공성 파괴음모! 대학 자율성 말살! 재정지원 축소! 국립대 법인화 및 교대 통폐합 정책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1.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하고 등록금 문제 해결하라!

 
2009년 6월25일
인천지역 대학생 시국선언 참가자 일동


+ 인천일보, 뉴시스, 뷰스앤뉴스
Posted by 게몽 :